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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 얼티메이텀(Bourne Ultimatum), 본 시리즈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그리고 최신작인 본 얼티메이텀까지. 2~3일에 걸쳐서 연달아보았습니다.



★★★★ 주렵니다.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각본에 멋진 액션까지 조화가 멋졌습니다. 액션 하나만 두고 본다면 다이하드4.0 쪽이 좀더 우세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시나리오에서 더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첩보영화이기에 007 시리즈와도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본 얼티메이텀 OST인 "Extreme Ways"의 아티스트인 Moby가 James Bond theme도 만들었었다는 것도 참고), 007 시리즈는 일상에서 볼 수 없는 첩보활동용 첨단 기기들을 활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미녀도 만나는게 컨셉이었다면, 본 시리즈는 기억상실증 걸린 주인공의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것을 미션으로 현실에 존재하는 물건들만 이용하면서 더 현실성 있는 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Who am I?)라는 질문은 왜 항상 제 가슴을 뛰게 만들까요.
게임 <플레인 스케이프:토먼트>의 주인공은 죽을 때마다 기억을 잃고 다시 되살아나는, 원래의 자신이 누구인지, 도대체 몇 년을 살아왔는 지도 모르는 인격체였고, 재미있게 즐긴 게임 <바이오쇼크>의 주인공은 한 발 나아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억이 조작된 기억이었다는 것을 게임을 진행하면서 알게 되죠.. ;; (바이오쇼크의 대사중 "Slave, Obey!"란 대사가 아직 생생하게 기억에 있어서,  "Extreme ways"의 'Oh, baby'란 후렴구 가사가 'Obey'로 들린 건 여담... ( ..) )

 맷 데이먼 얘기 약간.
<디파티드>에서 맷 데이먼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본 시리즈 혼자 다 해먹었네요. 카리스마 있고, 액션도... 멋집니다. 다만 둥글둥글한 콧등선하며... 앳되어 보여서 =_= 처음엔 액션배우치곤 좀 아니다란 느낌도 받았습니다. 액션에서 머리 쓰는 거 (물론 작가가 썼겠지만) 보고 있으면 감탄한다니까요... ('다이하드' 맥클레인이 머리가 나쁜게 아님...)

Extreme Ways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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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yCleed | 2007/10/03 17:05 | 감상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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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영화진흥공화국 at 2007/10/09 17:49

제목 : 본 얼티메이텀과 총기둔갑술
‘총기 둔갑술’은 총기 오타쿠인 제가 자작한 용어로, 영화의 한 장면 내에서 Scene 이 바뀔 때마다 등장인물이 들고 있는 총이 바뀌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소품 담당자가 신경을 잘 쓰지 않으면 이런 오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영화 에서 이정재가 베레타를 쏘다가 어느새 글록을 손에 쥐고 있는 등의 장면 같은 경우가 총기 둔갑술의 좋은 예죠. 그런데 이런 초보적인 오류를 에서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중요한 장면에.....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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